감성커피는 소자본으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점을 위한 집중 지원 프로세스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중 지원 프로세스는 매장별 특성에 맞는 운영방식을 제안하고, 시기에 맞는 배달과 포장(테이크아웃), 홀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배달 관련 프로모션을 매장별 상황에 맞게 구성, 제안하게 된다.
감성커피 측은 "‘우리동네 1호점’ 창업특전을 비롯해 각 금융사와 연계된 특약 체결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자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동네 1호점 창업특전의 경우 가맹비 1000만 원 가량을 본사에서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 할인도 적용된다. 또 금융사 연계 금융 지원도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본사의 지원책이다.
감성커피 관계자는 “효율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가맹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각 매장별 창업 및 운영 관리 형태를 매장 중심으로 특화시키는 한편, 본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특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