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132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종합 육식공간’를 콘셉트를 적용시켰다고 14일 밝혔다.
고집132 측은 "단순화된 고깃집 창업의 기준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미래 전략을 강화 시키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종합 육식공간은 건강한 고기,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 믿고 먹을 수 있는 퀄리티를 핵심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단순히 고기를 구워서 먹는 고깃집의 느낌을 탈피해, 모두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의 구성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고집132는 "우선 좋은 퀄리티로 구성된 메뉴 제공과 고객 만족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숙성 돈마호크와 제주 숙성 쫄깃살은 고집132의 시그니처 메뉴다.
또, "132시간의 저온 숙성 방식을 적용시켜서, 육류의 퀄리티나 맛의 차별화를 선언했다"며 "각각 등심과 갈비, 삼겹살 세 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과, 본사 및 매장 직원을 통한 ‘그릴링 서비스’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종합 육식공간에 대한 콘셉트 강화는 창업자를 대상으로도 이뤄진다. 고집132는 상담에 앞서 ‘시식상담’을 접수 중으로, 이는 맛과 퀄리티, 운영 과정을 창업 전에 미리 확인시켜 주는 시스템이다.
고집132 관계자는 "제주 프리미엄 YBJD 육류 사용 및 132시간의 숙성 과정을 통한 차별화된 퀄리티에 집중하고 있다"며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가 종합 육식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것이 신년 브랜드의 핵심 운영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집132는 가맹사업 활성화를 추구하며 각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본사 직원 파견 및 슈퍼바이저(SV) 파견을 통한 집중 관리 등이 포함된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