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임인년 흑호해를 맞아 장기 이용 고객에게 세 가지 상품에 대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호호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은 3년 이상, 셋톱박스는 동일 모델을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기존 셋톱박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이 스마트3, AI스피커형, AI 사운드 맥스 등 최신 셋톱박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정상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셋톱박스를 업그레이드하는 고객에게는 또 최신 충전식 스마트 리모컨(2만6400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출동비(1만1000원)도 면제된다.
또 B tv를 3년 이상 이용한 고객은 더 많은 채널을 제공하는 요금제로 변경 시 추가되는 금액의 절반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초고속인터넷 업그레이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00M 광랜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 중인 고객이 월 2200원만 추가하면 500M Giga라이트+GigaWiFi 상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