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월 스테이지' 서비스 론칭…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콘텐츠 제공

25일 맥 에이어스, 이모셔널 오렌지스 콘서트 스트리밍 예정…새로운 서비스 론칭 기념 다양한 이벤트 및 한정판 굿즈 선보여

▲25일 론칭되는 ‘원더월 스테이지’ 포스터 / 사진=원더월


노머스(대표 김영준)의 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원더월은 오는 25일 네 번째 신규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를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더월이 새롭게 선보이는 ‘원더월 스테이지(Wonderwall Stage)’는 ▲원더월 아트클래스 ▲원더월 에디션 ▲원더월 아트랩을 잇는 네 번째 콘텐츠&커머스 서비스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25일에는 ‘원더월 스테이지’의 첫 번째 콘텐츠로 ▲국내에서 ‘웨스트 코스트 러브(West Coast Love)’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2019년 첫 내한으로 매진 공연을 치른 감성 팝 뮤지션 맥 에이어스(Mac Ayres)의 콘서트가 저녁 9시부터 스트리밍 된다.

티켓 가격은 2만5000원으로, 원더월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1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연 ‘원더월 에디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원더월은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에서 뮤지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음반 및 공식 굿즈, 티켓과 원더월 아트클래스 수강권을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모셔널 오렌지스 ▲맥 에이어스와 한정판으로 제작한 상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원더월은 ‘원더월 스테이지’ 론칭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본격화하는 한편,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온·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맥 에이어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아트클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의 김영준 대표는 “오직 원더월 스테이지를 통해서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로 장기화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콘서트 관람에 갈증을 느끼는 국내 팬들의 목마름이 해갈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늘려 나가는 한편, 글로벌 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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