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과 저당 식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은 3번째 오프라인 카페 매장인 널담은공간 경복궁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널담은공간은 365개의 편지함이 있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지정한 날짜의 1년 뒤에 받아볼 수 있는 365개의 편지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호점인 해방촌점과 2호점인 수원 화홍문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편지함을 3호점인 경복궁점에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커피연필과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판매한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널담은공간 경복궁점은 경복궁 동문인 건춘문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전 메뉴를 비건으로 선보였다.
카페에서 사용되는 우유를 귀리우유로 대체했으며 생크림을 식물성 비건크림으로 대체해 비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료와 널담에서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비건 디저트를 선보였다. 시그니처 메뉴인 비건 필윗커피는 널담의 노하우로 개발한 아몬드크림이 들어가 있는 비건음료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