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브랜드 볶가(볶음우동 가장 맛있는 집)는 신개념 메뉴 구성에 배달 창업 트렌드를 접목시켜 일매출 2.8배까지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볶가는 점심-저녁-야식의 폭넓은 주문 시간대 형성을 통해 요즘뜨는 체인점으로서의 경쟁력도 다짐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일매출 100만 원 이상을 돌파하는 등 기존 매출 대비 2.7~2.8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볶가 관계자는 “모든 매장이 외부 타격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3WAY 매출 전략’을 완성하고, 누구나 어렵지 않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간편 운영 시스템’까지 준비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볶가는 브랜드 신규 창업부터 배달창업 등 다양한 형태의 요식업창업을 지원한다. 현재는 선착순 30호점에 한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는 0원 창업 이벤트도 펼치고 있어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중”이라며, “다만, 0원 창업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한정 매장에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볶음우동 프랜차이즈 ‘볶가’는 빠른 속도로 지점을 넓히면서 3월 한 달에만 11개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