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코드, 원티드와 함께하는 개발자 취업 연계 과제 프로그램 런칭

온라인 코딩 부트캠프 저스트 코드(JUST CODE)는 국내 최대 IT 채용 플랫폼 원티드와 함께하는 개발자 취업 연계 과제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취업 연계 과제 프로그램은 코딩 부트캠프 저스트 코드 4개월 커리큘럼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원티드 측에서 개발자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모집하면, 기업들은 저스트 코드 수강생들을 위해 채용 과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저스트 코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채용 절차는 각 기업의 기존 절차보다 우선권이 부여되며, 우수 수강생의 경우 기업에서 먼저 면접 제안을 받게 된다. 또한 저스트 코드 수강생만 참여 가능한 특별 채용 설명회를 원티드에서 주최, 서비스 트렌드와 팀 직무 등 현업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옵션 선택 시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의 전 지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과정 수료 후에는 1200명이 넘는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소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풀스택 코딩 부트캠프 저스트 코드는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술 스택인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모두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다. 학력과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의 비전공자 출신 개발자를 배출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저스트 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