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브랜드 세그웨이-나인봇, ‘F40A’ 펀딩 받아 진행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전문 업체인 세그웨이-나인봇은 자사 전동킥보드 ‘F40A’에 대해 크라우드펀딩 기업 와디즈로부터 펀딩을 받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펀딩을 진행하는 F40A는 적당한 가격에 안정성과 디자인, 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펀딩을 통해 구매 시 다양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F40A는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와 충격을 흡수하는 10인치 타이어로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라이딩 모드는 에코모드, 노멀모드, 스포츠모드 3가지로 나뉘어 상황에 따라 알맞은 모드로 승차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브러시리스 직류 모터가 장착돼 성능이 향상됐으며, 안전을 위해 듀얼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조향성도 높였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퀵 폴딩 시스템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제품을 폴딩할 수 있다.15.8kg의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에 성공해 기동성과 활동성을 높였다.

세그웨이-나인봇 관계자는 “최근 가성비가 좋은 교통수단으로 전동 킥보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전동 킥보드는 안전과 직결된 제품인 만큼 구매를 할 때 브랜드의 가치와 규모는 물론 제품의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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