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5 한국지표에 따르면, 2004년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 30.6세, 여자 27.5세로 전년대비 남자는 0.5세, 여자는 0.2세 높아졌고, 10년 전에 비해서는 남녀 모두 2.3세 높아져 지속적으로 초혼연령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004년 모(母)의 첫 자녀 출산연령은 28.9세로 전년에 비해 0.3세, 10년 전에 비해서는 2.5세 높아졌다.
한편, 2004년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1.8세, 여자 38.3세로 최근 10년간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