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26일까지는 열리는 '2022 제52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 창업박람회에서 VR 체험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김가네를 비롯해 배달·포장 트렌드에 적합한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무인 서비스 관련 브랜드 등이 참여 중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창업박람회는 입장부터 한 시간 가량 대기하는 등 창업 시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며 “서빙 로봇, 셰프 로봇 등 안정적인 창업에 대한 각종 프랜차이즈들의 다양한 전략 또한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시식 공간 운영도 재개됨에 따라 각 브랜드 별 퍼포먼스는 물론, 가상 매장 운영 공간까지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가네가 가상의 매장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VR 체험관은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상담을 대기하며 VR 체험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벽면 한 쪽에 대형 스크린을 갖추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했다.
김가네는 해당 박람회에서 창업 결정 시 신규 창업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업종변경 창업의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등 창업박람회만을 위한 특전을 준비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