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차천국’은 최근 목포남악점의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255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단해지는 현 음주문화의 흐름을 파악해 한 곳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에게 주목을 받아 255호점을 돌파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포차천국은 전문 R&D팀을 구성해 외식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연 4회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간편 원팩 조리시스템을 통해 초보창업자들도 조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매출 증진 프로그램, 가맹점 헬퍼시스템, 식자재 원가 인하 등 체계적인 운영관리시스템으로 가맹점 관리에 힘쓰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을 위해 로열티 면제, 드라마 제작지원, 방역물품 지원 등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영업제한이 풀리면서 신규창업, 업종변경창업 등 가맹점 창업 문의 및 상담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260호점 돌파도 빠르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