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프레시몰,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이용고객 125% 늘었다

“큐레이션 서비스 이용 시 최소 35% 쇼핑 효율화 효과 확인…쇼핑 환경 최적화 주력할 것”

▲사진=GS프레시몰


GS리테일 운영하는 GS프레시몰은 지난달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쇼핑을 즐기는 고객 규모가 론칭 초기(지난 1월) 대비 12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생한 매출도 117%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큐레이션 서비스는 GS프레시몰이 상품 검색(클릭), 구매 데이터 등 쇼핑 과정에서 축적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선별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각각의 상품을 일일이 찾아 구매할 필요 없이 맞춤 추천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한 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편리함이 큐레이션 서비스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GS프레시몰은 최근 큐레이션 서비스 고도화 일환으로 최적의 상품 추천 서비스에 이어 자주 구매하는 상품, 유사 상품 추천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GS프레시몰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쇼핑을 위한 검색 횟수, 총 쇼핑시간 등을 최소 35% 이상 효율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신속하고 간편한 쇼핑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더 확대될 것으로 GS프레시몰은 내다보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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