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11회 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디지털 비즈니스와 내부 업무 혁신을 이끄는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스마트 테크 코리아는 AI와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메타버스, 로보테크 등 글로벌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미래 선도기술 융복합 비즈니스 전시회다. 와이즈넛은 행사 주최 측인 지능정보산업협회 부회장사로서 회장사인 SK텔레콤과 함께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AI 대표기업으로 참가했다.
와이즈넛은 이번 전시부스에서 ‘디지털 비즈니스와 하이브리드 업무지원이 가능한 AI 어시스턴트’라는 주제 아래 그간 전 산업에 적용해 온 성공 상용화 사례로, 금융업무, 출장정산업무, 교육, 인사총무업무에 특화된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이며 부스를 방문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상담요청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대표적인 사례로 AI와 로봇자동화(RPA)가 결합된 형태의 한국남부발전 챗봇 ‘My KODI’와 신한은행 ‘몰리’, 서울대 ‘스누봇’, 삼성전기 ‘경비처리 챗봇’ 등 각종 내부 임직원의 업무 지원에 적용될 수 있는 AI 챗봇을 집중 소개해 디지털 비즈니스 업무 혁신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즈넛은 9일 해당 전시회 내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국내 우수 AI 기술기업으로 AI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넛은 최근 중대한 이슈인 산업 중대재해 예방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한 AI 어시스턴트를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해 그 중요성과 국내 챗봇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와이즈넛은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AI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전 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