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지난 9일 전 직원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토마토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9일 메가박스 센트럴지점에서 전 직원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최신 개봉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기업의 현재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더 높은 성장을 위한 추진 목표와 전략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이 함께 영화, 뮤지컬 등을 보는 문화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전면 중단되면서 모든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앞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자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오랜만에 전 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직원들의 지친 심신에 새로운 활력소와 즐거움이 제공되는 귀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최근 정부·공공기관 중심으로 제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 이상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회사가 성장과 함께 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지난달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인프라 2단계) 상용 소프트웨어 도입사업’에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툴 ‘엑스빌더6’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