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변동4구역 조감도 /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은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6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 원이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 동, 총 3052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시그니처 사업단 관계자는 “14개 구역 2만8000여 세대로 구성된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도마·변동4구역을 가장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