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에 사이버다임 근태관리 서비스 탑재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이용고객, 근태관리도 간편하게 처리…“올인원 전자증빙 협업 플랫폼 제공 일환”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오른쪽)과 김경채 사이버다임 대표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자증빙 협업툴에 근태 관리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포스트는 전자증빙 협업툴에 사이버다임의 주 52시간 근태 관리 전문 솔루션 ‘비즈(Biz)52’ 서비스를 탑재해 유니포스트 이용 고객에게 근태 관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유니포스트 전자증빙 협업툴은 기업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비처리, 휴가처리, 결재처리, 근로계약, 세금계산서 등 증빙에 대한 업무 처리를 하나의 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다.

비즈52는 PC 온·오프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근무제별 출퇴근을 관리하고 PC 사용시간 측정으로 근로자의 근무시간과 업무-비업무 이석시간을 기록해 정확한 시간외근무 관리는 물론 주 52시간 근무 제어가 가능하다. 

비즈52는 ▲표준-선택-탄력-시차-간주-재량 등 근무제 관리 ▲근무 정책별 52시간(40+12시간) 관리 ▲주52시간 초과 시 근무자 PC 강제 종료 및 사용 통제 ▲근무 정책별 시간외근무 한도 관리 및 집계 ▲자동 이석 감지 및 업무 이석, 비업무 이석 구분 ▲직원·부서별 근무현황 및 통계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포스트는 지난 3월부터 사이버다임 비즈52와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연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나아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해 신규 고객 확보 및 기타 서비스 발굴 등의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사이버다임과의 업무 제휴로 전자증빙 협업툴 이용 고객이 근태 관리 업무도 유니포스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유니포스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올인원 전자증빙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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