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동시분양, '운정역세권·호수공원' 주변 인기!

이달 말 파주신도시 첫 동시분양 일정이 확정되면서 수요자들이 청약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한꺼번에 6,000가구가 넘는 분양물량이 쏟아지는데다 단지마다 입지 및 특성이 천차만별이어서 세심한 청약전략이 필요하기 때문.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의선복선전철(2009년 개통예정) 운정역사와 호수공원 주변 블록들을 소개했다.

A10블록과 A11블록은 운정역사와 행정타운 외에 남측으로 파주신도시 최대 공원인 중앙생태공원(호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 쾌적성까지 갖춰질 전망이다. 특히 A11블록은 중앙생태공원과 호수 더블 조망이 가능하다.

A9블록(남양건설·690가구)은 파주신도시 행정타운, 중심상업지구, 운정역사가 가깝고 주변에 비교적 가까이 초·중·고교가 들어서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A12블록(삼부토건·1390가구)은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 2층, 지상 30층 총 15개 동 규모로 1390가구가 지어진다. 초·중·고교가 단지와 비교적 가깝고 단지 서측에 저층주거단지가 계획돼 있어 개방감을 갖추고 있다.

A18-2블록(삼부토건·724가구)은 북측 상업지역, 우측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상업지역 북측으로는 경기직업훈련원, 의료시설, 도서관, 문예회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다.

파주신도시 민간업체 첫 동시분양은 오는 11월 중순쯤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정부 시책에 따라 당첨자에 한해서만 우선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신도시 동시분양 홈페이지(www.pajunew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