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브리데이굿프라이스’ 기획전으로 선보인 30여종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굿프라이스 기획전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돕고 소비자의 가격 비교 수고를 덜어주고자 GS프레시몰이 내놓은 ‘착한 가격’ 정책 일환으로 도입된 행사다. 고객 리뷰, 별점 등을 따져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필수 식재료, 생필품 등으로 기획전 상품이 구성되며, 이 상품들은 하루 단위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된다.
GS프레시몰이 굿프라이스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 내놓은 ‘무항생제 신선란 대10구’의 가격은 정가 대비 35% 저렴한 3580원이다.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500g’은 25% 할인된 1780원이며, ‘팽이버섯 1봉’은 반값 할인된 490원에 판매된다.
GS프레시몰은 굿프라이스 기획전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시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며, 상품 규모도 현재의 3배 이상인 100여종까지 빠르게 확대해 갈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