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예·체능 꿈나무 300명에게 10억원 지원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사장 성대규)은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성대규 이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아동들의 재능 발굴과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생 30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분야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아동이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재능계발을 포기하지 않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1500명 아동의 꿈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꿈 찾기 장학생' 250명에게 재능 발굴을 위해 인당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꿈 키우기 장학생' 50명에게 재능 계발을 위해 인당 연간 1000만 원을 전달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이사장은 이 날 전달식에서 "재단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