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글, 호주·뉴질랜드·중동지역 등 12개 지역에 서비스 확장

팽글의 전문성과 틱톡 포 비즈니스를 통해 고품질 트래픽 기반의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 가능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의 광고 네트워크인 팽글(Pangle)은 호주,뉴질랜드,중동지역 등 총 12개의 새로운 해외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글로벌 앱 개발자들은 팽글의 전문성과 틱톡 포 비즈니스를 통해 공급되는 광고 수요로 고품질의 트래픽을 통한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이미 팽글에 등록된 퍼블리셔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팽글은 최신 광고 기술 및 실시간 입찰을 통해 최적의 광고 매칭과 eCPM을 달성하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새롭게 출시된 지역 외에도 현재 한국과 일본, 대만 및 중앙아시아, 동유럽, 캐나다, 남미 등 24여 개 지역에 이미 진출한 상태이며, 8만개 이상의 앱에 적용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퍼블리셔들의 앱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캐주얼 게임, 코어 게임, 논게임 앱, 이커머스 등 광고주와의 다양한 마케팅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다. 팽글은 '보상 동영상(Rewarded Video)’ 광고, ‘인터스티셜 동영상(Interstitial Video)’ 광고, ‘네이티브(Native)’ 광고, ‘배너(Banner) 광고, 플레이어블(Playerbale)' 광고 등 다양한 형식의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영호 팽글 한국 사업개발 총괄은 "팽글이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지역 중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에 서비스를 론칭해 더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 퍼블리셔들이 혜택을 얻게 됐다"며 "팽글은 글로벌 광고주 및 퍼블리셔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에서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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