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정산 플랫폼 비타페이, 플랫폼 고도화로 고객서비스 강화

엔데믹 맞이한 유통업계 활기로 정산 플랫폼 변화


비타페이 운영사 ㈜디에스솔루션즈는 온라인 직매입 매출의 강화로 직매입 업체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에 영향에 온라인 유통사들이 직매입, 직배송에 집중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과정의 축소와 빠른 배송의 장점을 내세워 직매입을 강화하거나 매출 확대를 위해 직매입 비중을 늘려가는 유통사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말했다.

㈜디에스솔루션즈는 올해 상반기 직매입 업체의 입고액이 약 223% 성장했으며, 직매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새벽시장이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가져오면서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 비타페이는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고도화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디에스솔루션즈는 2022년 하반기 ▲일일 판매 데이터 제공 ▲간편심사 서비스 ▲판로지원 서비스 ▲월별 사은행사 제공 ▲1:1 전담제 등 5개의 과제를 테마로 서비스 혁신을 예정 중이다.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기여도 확대를 위해 신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어남선 신성장혁신본부 본부장은 올해의 영업전략에 대해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를 유지하고 직매입 등 특화된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해 선정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비타페이 서비스는 역량 강화에 초첨을 맞춰 성장 프로젝트 협력 관계를 통해 판로지원 및 판매에 유리한 빅데이터를 제공해 양질의 셀러 지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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