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는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약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상업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인천공장(39KWh), 포천공장(45KWh) 및 유구 물류센터(48.8KWh)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 환경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 관계사, 협력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