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드, 매운 음식 위한 음료 선보인다

㈜푸우드(대표 전푸름)가 매운 음식을 위한 음료수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음료는 혀에 고통을 완화해주고 위에 좋은 효과로 알려진 양배추와 사과를 활용해 개발했다. 대체로 매운 음식들이 고칼로리인 것을 감안해 저칼로리의 천연 설탕을 사용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푸름 ㈜푸우드 대표는 "식품개발에 특화된 기업인 푸우드의 기업철학은 건강에도 좋으면서도 맛있는 식품을 개발해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라며 "매운 음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K-스파이시(SPICY)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푸우드의 매운 음식을 위한 음료수가 출시된다면 음료 수출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