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렌(VALOREN)이 효찬 디자이너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S/S 뿐만 아니라 이번 FW 시즌에도 과감한 절개와 프리한 마감을 활용한 유니크함으로 발로렌 감성을 가진 해체주의적 재해석으로 한결 더 성장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발로렌에 따르면, 좋은 성공의 사례를 주변과 공유하며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싶다는 효찬 디자이너는 어린 시절 의류업을 하시는 아버님의 영향으로 일찍 패션 디자인에 눈을 떴고, 성장 후에는 아웃핏 디자이너(Outfit designer)로 영역을 넓혀 폭넓게 활동해 왔다.
W 호텔 Outfit design director부터 Banyan Tree, Hilton, INTERCONTINENTAL, CONRAD, NEST HOTEL, GLAD, RYSE, SEAMARQ 등 다양한 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었다.
효찬 디자이너는 "발로렌만의 아이덴티티로 국내를 넘어 나아가 해외까지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 발로렌의 컬렉션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로렌의 2022 FW 컬렉션은 10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