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바잉 편집숍 ‘PLADS7 (플라즈)’ 열어

플라즈 편집숍은 실용주의, 평등 의식,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담은 브랜드들의 근원이자 디자인 강국인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됐다. 

플라즈는 북유럽 헤리티지를 담은 덴마크의 언어로 공간, 장소를 뜻하는 ‘PLADS’와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은 넘버 ‘7’을 합성한 네이밍으로 남자들에게 특별한 바잉 아이템들과 함께 감각적인 모습의 공간을 선보인다. 또 매 시즌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취향이 좋은 MZ 세대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들을 제안하며 특별한 아이템들과 함께 감각적인 쇼핑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스트릿 웨어와 스마트 웨어의 균형을 이루고 연령에 국한 없이 세련된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는 ‘Les Deux’, 유럽에서 제작한 100% 재활용된 프리미엄 소재와 다운만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패딩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White:Space’, 환경 오염이 가장 적은 소재와 공정을 통해 사회적 공정성을 모토로 하는 남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NN07’ 등 국내에서 직접 보기 힘들었던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22 F/W 바잉 콘셉트는 코펜하겐,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하며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친환경 브랜드에 주력한 것으로, 특유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살린 제품들을 살펴보는 것이 또 하나의 포인트다.

이에 대해 담당자는 ”22 F/W 바잉 제품들을 비롯해 플라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퀼팅 아우터 라인과 팬츠 시리즈는 간절기 입기 좋은 시즌 포인트 아이템이며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해외 브랜드들의 라인업 역시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NCO 멤버십 가입 할인 프로모션, MBTI 레더 팔찌 증정 (소진 시까지), 또 금액별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티아이포맨의 바잉 편집숍 플라즈는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며 16일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노원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