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SE클라우드잇 UI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이노그리드의 SE클라우드잇 UI 디자인 / 사진=이노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리뉴얼한 SE클라우드잇(SECloudit) 사용자인터페이스(UI) 디자인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노그리드의 전체 클라우드 솔루션 가운데 UI/UX 디자인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 SE클라우드잇 UI 디자인은 사용자 친화적 UI/UX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성과 심미성을 집중 보완했으며, 이 중 다크(Dark) 콘셉트 UI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UX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1등급을 획득한 SE클라우드잇은 최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PaaS(Platform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또 SE클라우드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과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을 모두 지원하며, 컨테이너 환경 운영관리에 최적화된 SE클라우드잇의 웹 콘솔을 통해 더 쉬운 애플리케이션 배포 및 CI/CD 관리를 제공한다.

SE클라우드잇은 대구시청,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다수의 국가·공공기관에 납품돼 오픈 시프트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 운영 중인 가운데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장 등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새롭게 리뉴얼한 이노그리드 CI가 2022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브랜딩 카테고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철 이노그리드 BXD본부장은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전례가 없어 이번 수상이 주는 의미는 더욱 값지고 특별하다”며 “이번 쾌거는 ICT 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 쇄신이 주효했다는 결과로, 전사 디자인 고도화의 지속 추진 및 향후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추가 출품을 통해 이노그리드 고유의 디자인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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