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는 후방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QHD 유라이브 룸미러 블랙박스 ‘왓쳐(Watcher)'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왓쳐’는 디지털 룸미러 기능과 고화질 블랙박스가 합쳐진 2 in 1 형태의 룸미러 블랙박스로, 전방 QHD, 후방 FHD의 고화질의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넓은 화각으로 실시간 후방 화면 확인도 가능하다.
‘왓쳐’는 후방 사각지대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QHD 고화질 룸미러 블랙박스이기도 하다.
두코 관계자에 따르면,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하거나 트렁크에 짐이 가득 실려 있어 육안으로 후방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언제든 깨끗한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차체의 크기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각지대가 생길 수 밖에 없는 탑차, 화물차 등에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화물 적재 여부나 화물칸 유무에 상관 없이 실시간 후방 화면을 제공해 운전이 서툰 초보운전자나 다소 주의력이 부족한 노인 운전자 등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또 주야간 구분없이 정확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기능을 탑재했다. 주간 운행 시 눈부심 방지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LCD 밝기를 조정, 운전 중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HDR 기능을 통해 역광보정, 터널 및 주차장 진/출입 시에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빛이 적은 야간에도 한 층 진보된 영상처리 기술 오토나이트비젼 기능을 통해 실제 환경보다 더 밝은 화면으로 녹화해 시인성이 한층 개선됐다.
‘왓쳐’ 룸미러 블랙박스는 손쉽게 화면 조작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슬라이드 터치 방식을 채택했다. 전방·후방·미러뷰(실내)·분할뷰(전·후방) 등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왓쳐’ 룸미러 블랙박스는 실내·실외 공용 사용이 가능한 IPX67 등급 방수/방진 후방카메라가 적용해 차량 외부에 부착해도 우천에 강하다. 또 후방카메라를 외부에 장착하면 후방주차 가이드라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두코는 ‘왓쳐’ 룸미러 블랙박스 제품 런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왓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SD메모리카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지원하며 외장 GPS 안테나, 10M 후방카메라 케이블 등 특별사은품을 증정한다. 5만 원 상당의 출장 장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