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넥스가 론칭한 무인문구점 ‘빵꾸똥꾸문구야’는 25일 구미원호점을 오픈해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선장덕 오피스넥스 공동대표는 “사업 개시 8개월 만에 100호점, 16개월 만에 200호점을 오픈하며 무인문구점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중”이라며 “아날로그 방식의 문구점을 무인시스템을 도입한 디지털 방식의 문구점으로 탈바꿈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선 공동대표는 이어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모바일상품권과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가맹점의 수익 확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2024년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문구산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 30~70% 할인기획전’을 진행하고, 가맹점주에게는 다점포 오픈 시 간판 무상제공과 로열티 1년간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오피스넥스는 내년 4월 빵꾸똥꾸문구야 3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