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프랜차이즈 욜로PC방은 마산양덕점을 개점한데 이어 거제고현점, 진해자은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계약 완료된 두 지점은 12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이 만든 피시방 창업 브랜드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단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팀룸과 먹거리를 선보여 고객 유입을 증가시키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신규 지점 오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견적서 비교 후 그보다 더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최저가 보장제’를 실시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것도 성장세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을 이어가고자 매월 선착순 5팀을 대상으로 5천만 원 상당의 27가지 창업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다. 욜로PC만의 시그니처 팀룸 3개 무상 시공에 이어 CPU 12세대, 가맹비와 교육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신규 지점 오픈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