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 통9중 316Ti스텐 ‘마체프 압력솥’ 출시

최고급 스테인리스 316(18/10)Ti 통9중 압력솥 선보여


프리미엄 수입주방용품 전문기업 트리오는 통9중 316Ti스텐 마체프 압력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체프 압력솥은 스테인리스 316(18/10)Ti에 알루미늄, 구리 등을 포함해 아홉 겹의 스틸로 만든 통9중 프리미엄 압력솥이다.

316(18/10)Ti은 철, 크롬, 니켈, 티타늄, 몰리브덴 등 이상적인 합금으로 내구성과 내식성이 높아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재질이다. 316(18/10)Ti를 압력솥 내부에 사용했으며, 열 전도율이 가장 빠른 알루미늄과 온도 조절이 용이해 고르게 열이 전도되는 구리 등 아홉 겹으로 만들어 재료의 고유 맛과 영양을 살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트리오는 마체프 압력솥이 과도한 압력이 걸리더라도 자체적으로 압력이 조절될 수 있도록 이중 안전 장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마체프 압력솥이 한 손으로 열고 닫기 쉽도록 압력솥 뚜껑은 버튼으로 만들었으며, 다양한 요리에 맞게 압력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밸브가 있어 설정한대로 압력과 온도가 유지된다. 가스, 인덕션, 하이라이트, 오븐 등 모든 열원 사용이 가능하다. 

트리오 성윤정 이사는 “마체프 냄비를 사용해 온 분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압력솥을 드디어 출시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준비해 선보이는 최고급 스테인리스 통9중 압력솥으로 스테인리스 냄비의 고급화를 선도하는 트리오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체프 압력솥은 전국 30여개 대리점을 통한 Before service(홈파티)와 본사 직영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트리오 전 제품 정품 인증 고유 시리얼 번호를 통해 본사 직영 A/S를 받을 수 있다.

한편, 1980년 설립된 트리오는 세계 유수의 주방용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면서 국내 주방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해왔으며,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의 마체프 전기렌지와 316스테인리스로 통5중 냄비 세트인 마체프 냄비 등이 주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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