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셀, 제1회 2022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교육 성료


애니셀은 국내 디지털포렌식 조사 및 수사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1회 2022 디지털포렌식 전문가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애니셀 포렌식센터 내 교육장에서 3일간 진행됐다. 국방부 검찰단에서 33년간 검찰수사관으로 활동한 손용범 애니셀 디지털포렌식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데이터 복구팀장인 김석욱 팀장이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애니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이번 전문가 교육에서 디지털포렌식에 관한 법률소양, 디지털 증거 수집과 분석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최신 트렌드, 애플 맥북을 포함한 디지털증거 수집 및 분석 실습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산업기술 유출사건에 특화된 분석기법, 분석보고서 작성, Encase, Axiom, MD-NECT/RED를 이용한 증거수집에 대한 분석 실습을 다양하게 진행해 수강생이 디지털증거 보존업무를 이해하고 고도화된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명신 애니셀 대표는 “보안 전문업체 최초로 산업기술 유출 방지에 특화된 디지털포렌식센터를 개소한 경험과 현장 대응능력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디지털증거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는 오늘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더욱 향상된 능력으로 디지털증거를 수집,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셀은 종이문서 유출 차단솔루션 ‘다큐블럭’을 개발 공급해 사전보안을 제공하고, 디지털포렌식센터 운영을 통해 사후보안 서비스까지 갖춘 융합보안 전문기업으로, 첨단 산업기술 유출방지를 위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