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 C&C 사장 / 사진=SK㈜ C&C
윤풍영 SK㈜ C&C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에는 우리의 전략 방향을 재정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풍영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 서비스 체계 구축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 개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제고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먼저 “기존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테크 컨설턴시(Tech. Consultancy)에 더해 비즈 컨설턴시(Biz. Consultancy)를 추가로 확보해 고객의 디지털화를 리딩할 수 있는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팩토리 등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성장성 있는 사업 영역을 우리의 시그니처(Signature) 사업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클라우드 인프라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풍영 사장은 마지막으로 “사업제안 지원 기능과 PM, 아키텍트(Architect) 육성을 강화해 ‘온 타임(On-time), 온 버짓(On-budget), 인 퀄러티(In-quality)’ 달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전사 딜리버리(Delivery)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풍영 사장은 중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협업 체계 강화 ▲오프라인 중심의 구성원 다이렉트 소통 강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최고의 실력을 지향하는 문화 조성 ▲회사의 기본이 되는 매니지먼트 인프라 고도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