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서 ‘혼’ 등 출품작 6종 모두 수상


골든블루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에 8년 연속 참가해 출품작 6종이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22회째를 맞은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는 4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전 세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한다.

골든블루는 이번 품평회에 6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전 출품작이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출품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오리지널 17 ▲혼이다.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2015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8년 연속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와 ‘팬텀 디 오리지널 17’도 각각 4년과 3년 연속 수상했으며, 프리미엄 숙성증류주 ‘혼’은 작년 동상에 이어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에서 8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골든블루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품질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 개발에 힘써 세계 주류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종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올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몽드셀렉션에서도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와 동일한 6종을 출품해 출품작 전 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오리지널 17’은 전 세계 위스키 중 최상위 품질을 지닌 제품에게 수여되는 최우수금상을 수상했고, ‘골든블루 사피루스’, ‘팬텀 오리지널 리저브’, ‘혼’은 금상을 수상했다.

골든블루는 ‘우리 술의 세계화’라는 비전 달성과 동시에 국산 위스키의 가치와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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