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은 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기업 플러스플랫폼의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중계 사업자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플러스플랫폼은 2022년 3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온라인 대출중개 라이선스를 취득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램프’를 출시했다. 이어 2022년 8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체계와 금융취약계층 지원서비스를 추가한 '램프플러스'로 서비스명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쿠콘은 플러스플랫폼에 대출 정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플러스플랫폼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기존 서비스가 여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단순 안내하는 방식에 가까웠다면, 쿠콘과의 연계 이후에는 고객 맞춤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 형태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플러스플랫폼의 새로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는 올해 2분기 출시 계획 중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플러스플랫폼과의 협업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콘의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