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렌(VALOREN), 2023 S/S 컬렉션 선봬

해체주의 패션의 재해석을 추구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발로렌(VALOREN)은 2023년에 첫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도 효찬 VALOREN 디자이너의 베이직한 기초 위에 과감한 절개와 프리한 마감을 적용하고 그 위에 유니크함을 더해 과하지 않은 해체주의적 발상으로 VALOREN만의 스타일을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2023 VALOREN S/S 컬렉션의 컨셉은 발로렌만의 해체주의 패션을 재해석한 리조트룩으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서는 일본의 아이웨어 대표브랜드인 ‘RIMROCK(림락)’ 과 함께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선보인다.

VALOREN은 2022년 F/W 컬렉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29CM, W CONCEPT에 입점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발로렌만의 스타일로 다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셀럽들 사이에서도 많이 찾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효찬 VALOREN 디자이너는 “좋은 요리는 좋은 식자재에서 시작되듯 좋은 옷은 좋은 원단과 좋은 부자재에서 시작된다”며, “철학으로 VALOREN은 좋은 원부자재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노력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 디자인하고 제작된다”고 말했다.

VALOREN의 2023 S/S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