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 생성형 AI 미디어와 대화 로봇 ‘GPT-플래티’ 선봬


인티그리트는 최신 AI 비전 기술과 데이터 매쉬업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셜 로봇 'GPT-플래티(Platy)'를 개발해 상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티그리트는 지난 2월 말 MWC2023에서 퀄컴 테크널러지 Inc, SK텔레콤과 함께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 V2’ 개발키트를 공개한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번에 상용화하는 GPT-플래티는 고객에게 대화형으로 정보를 안내하고 도움을 주는 소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GPT-플래티는 대형 백화점이나 쇼핑몰에 방문하는 고객층의 특성에 따라 반응하는 생성형 정보와 영상을 제공하며, 정해진 경로만을 따라 주행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은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또, 주행정보와 고해상도 영상을 초저지연 영상 제어와 관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안전 점검이 요구되는 스마트팩토리 현장과 방대한 면적의 혼잡한 다중복합시설에서 멀티미디어 영상정보와 음성 대화 기능을 통해 체험형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석 인티그리트 사장은 “로봇의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지능형 로봇과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의 호환과 연동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티그리트는 4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개발자 대회 등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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