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왼쪽)와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통합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은 AI·빅데이터 및 인증 전문기업인 코리아엑스퍼트(대표 유인지)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온프레미스 제품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금번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이온은 민간 클라우드 설계와 전환·운영을 통해 축적된 클라우드 핵심 기술력과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Integrated Cloud Service Partner)로서 쿠버네티스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및 MSA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역량 확보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 사업 확장과 기술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분야와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SaaS 발굴·확산 및 자사 SaaS 챗봇 솔루션인 클라이봇(claibot)의 챗GPT4 적용과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약 28년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빅데이터/AI 분석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온 전문기업으로, 언더라이팅, 사기적발,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AI·빅데이터 분석 역량, ISP 컨설팅 등 전문가 서비스, 자체 솔루션 개발 등 종합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안/인증, DT,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공공 금융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코리아엑스퍼트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및 민간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적극 지원하는 클라이온과 코리아엑스퍼트가 협력해 데이터/AI 기반 온프레미스 제품의 SaaS 전환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비즈니스에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인지 코리아엑스퍼트 대표는 "클라우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클라이온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각 사가 보유한 제품, 기술력, 전문 서비스 등 핵심역량의 적극적인 교류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시너지가 극대화되면 AI·빅데이터 기반 SaaS 제품 시장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