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감정평가사 172명 최종 합격

올해 감정평가사 자격시험에 172명이 최종 합격했다.

건설교통부(www.moct.go.kr)는 올해 감정평가사 1, 2차 자격 시험의 총 지원자 6,800명 중 2차시험 응시자가 1,764명으로, 합격률 9.8%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수석의 영광은 전 과목 평균 67.1점을 기록한 김수연(여, 24세)씨에게 돌아갔다. 최연소 합격은 고은경(여, 23세)씨, 최고령 합격은 오우영(남, 46세)씨가 차지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6.7%(46명)로 지난해 22.6%(41명)보다 소폭 늘었다.

합격자 명단은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24시까지 3일간 ARS(060-700-1924)와 건설교통부(www.moct.go.kr), 한국감정평가협회(www.kapane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감정평가사 자격자 수는 총 2549명으로, 이중 개업자는 98.2%(2,50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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