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4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사진=알서포트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서비스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4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3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원격제어 및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뷰’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등 2개 제품을 제공한다.
리모트뷰는 재택근무 원격제어 서비스로, 웹브라우저만으로 어떤 PC에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내 PC에 연결할 수 있다.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나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을 평소처럼 이용할 수 있다. 강력한 보안 기능과 관리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원격접속시간 기록으로 재택근무 시 업무시간 및 근태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서비스로,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나 시스템 장애를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IT 기업의 고객지원을 비롯해 대형 콜센터나 제조사의 비대면 고객 상담·지원, 보험사 등의 비대면 영업 등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세라젬, 화웨이, NTT도코모를 비롯한 국내외 2만 여 개 기업이 리모트콜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택근무 시 임직원의 시스템 이용을 원격으로 지원하거나 공공기관 대민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리모트뷰와 리모트콜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도입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