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보국전자가 오는 30일 공영홈쇼핑에서 신제품 ‘NEW 보국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국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각각의 장점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일반 선풍기보다 바람이 더 강력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확산성이 좋아 사용자의 앞 공간이 집중적으로 시원해지는 선풍기의 바람 특징과 함께 직진성이 좋아 먼 곳까지 빠르게 닿는 써큘레이터의 바람 특징을 모두 갖췄다.
이 회사는 이번 신제품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뭇잎 모양의 특허받은 지오메트릭 전면망을 적용해 자연의 바람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면망 전체를 36도씩 10등분 해 5면은 상하 직선 구조를, 이와 만나는 나머지 5면의 직선이 36도가 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의 기본 높이는 740mm이며 최대 940mm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전면망의 망살 간격이 8mm로 촘촘하여 손가락 끼일 위험이 적어 아이가 있는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30분 단위로 조정하는 180분 타이머 기능도 있어 사용 편의를 높였다.
초미풍부터 강풍까지 총 4단계의 바람 세기 설정과 좌우 자동 회전 및 상하 각도 수동 조절도 가능하다.
2023년 신제품 ‘NEW 보국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는 화이트(BKF-31W35F)와 민트(BKF-31M35F) 2가지 색상 구성으로 출시됐다.
이번 공영홈쇼핑 런칭 방송은 30일 오후 2시 45분부터 진행되며, 각 컬러의 단품뿐 아니라 1+1 구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는 일반 선풍기보다 바람이 강력해 시원하고, 바람이 넓고 멀리 나아가 에어컨과 함께 쓰면 더욱 시너지가 나는 제품”이라며, “이번 30일 공영홈쇼핑 런칭 방송을 통해 특별한 혜택가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국전자는 공영홈쇼핑 외에도 롯데홈쇼핑 등 다양한 홈쇼핑 채널을 통해 나뭇잎 바람 윈큘레이터 선풍기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자사몰과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