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절전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들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인공지능(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전력량이 최대 20%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무풍 에어컨 갤러리는 10% 더 적어 여름철에도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1등급 모델에 해당)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특별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모델별 최대 50만 원 상당의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 환급해주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도 적극 참여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