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 열어


불가리는 자연적인 세계 문화유산을 품은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의 75주년을 기념하는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에서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불가리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가리 젤라또와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 불가리 선셋 티 세트 등 불가리와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준비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컬렉션은 불가리의 그리스-로마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디자인 사이의 조화로운 연속성과 독창성을 상징한다. 1948년 이후로 뱀은 불가리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수없이 재창조되며 수십 년 동안 이를 착용한 카리스마 있는 여성들에게 힘과 개성의 표현이 돼왔다. 

불가리의 디자인과 놀라운 장인 정신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시대를 초월한 작품들을 만들어내왔다. 경쾌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준비된 이번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는 곳곳에 세르펜티의 특징을 담아냈으며, 특히 이탈리아 유명 건축 디자이너 카를로스 스카르파(Carlos Scarpa)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카운터는 골든 브라스 소재를 사용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인 제주에서는 세르펜티 7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주얼리, 워치, 액세서리 등 세르펜티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제로원, 디바스 드림, 불가리 불가리의 일부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불가리의 아름다운 피스들은 제주를 담은 이 특별한 팝업 스토어 안에서 그 존재감을 더하는 한편, 팝업 스토어 밖에는 불가리 바와 불가리 젤라또 카트가 준비돼 있다. 불가리를 위한 특별한 칵테일은 물론 제주의 맛을 담은 젤라또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JW 메리어트 제주가 자랑하는 더 플라잉 호그의 런치 세트 및 불가리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이 페어링 된 디너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불가리 세르펜티 컬렉션을 기념하는 특별한 플레이트의 불가리 썸머 애프터눈 티 세트와 불가리 선셋 티 세트, 세르펜티 아포가토를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되는 제주와 불가리의 소식은 JW 메리어트 제주 인스타그램 계정과 불가리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을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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