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몽골 정부와 국가 DX 사업 추진 협력

몽골 정부에 ‘디지털 컨트롤타워 강화 및 신성장 동력 육성’ 방안 제시

강동식 기자 2023.07.17 1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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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KT 엔터프라이즈부문장(왼쪽 여섯 번째),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세 번째), 엘켐바타르 몽골 디지털부 차관(다섯 번째) 등 몽골 국가 DX 컨설팅 최종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T

KT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국회의사당에서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디지털부)의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몽골 국가 디지털전환(DX)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T와 몽골 정부는 지난 10주간 몽골 국가적 차원의 DX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몽골 디지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KT가 몽골 정부에 제안한 디지털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기반 신성장 동력 육성 전략과 관광 DX, 농업 DX 전자정부 서비스 고도화 등 우선 추진 과제의 추진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앞으로 KT와 몽골 정부는 ▲디지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관광 DX·농업 DX 등 국가 신성장 동력 육성 ▲전자정부 서비스 고도화(공공DX), 지능형 교통 관제(교통DX) 도입 등 대국민 서비스·기반시설 개선 과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KT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국회의사당에서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디지털부)의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몽골 국가 DX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