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역세권' 알짜 단지 몰려온다

연말 분양 물량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연초에 풍성한 분양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알짜베기 역세권 단지들이 대거 준비 중에 있어 실수요자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2008년1월 분양에 나설 알짜 역세권 단지를 소개했다.

경남기업이 구로구 구로동 122-1번지 일대에 80~103㎡ 총 129가구 규모로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비둘기아파트 재건축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46가구다. 단지에서 2·7호선 한승역인 대림역을 걸어서 3분 내 이용이 가능하다.

이수건설은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일대 주택을 재개발해 총 1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브라운스톤 용산은 지하 2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로 79㎡ 81가구, 106㎡ 75가구, 135㎡ 39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인근에는 용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에 동문굿모닝힐 79~155㎡ 총 66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에서 성균관대역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장안고, 수성고, 수원여고 등 알짜 학군이 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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