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왼쪽)과 윤성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 / 사진=베스핀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한국법인 강종호 사업관리총괄과 윤성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7일 밝혔다.
강종호 부사장은 20년 넘게 IT 인프라 업계에서 일해 온 베테랑으로, 2015년 회사 설립 초기부터 서비스 딜리버리, 영업, 사업관리를 총괄하며 회사 성장에 기여해 왔다. 사업 개발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빠른 성장 및 글로벌 확장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성노 부사장은 2017년 베스핀글로벌에 합류했으며 회사의 IR과 재무회계, 예산 기획과 분석, 자금운용을 총괄해 왔다. 베스핀글로벌의 지주회사인 뉴베리글로벌(Newberry Global)의 그룹 CFO로서 해외 자회사, 합작법인 관리와 투자 결정에 있어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뉴베리글로벌이 이앤 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ST 텔레미디어, 레전드캐피탈,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35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책임졌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