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WEHAGO T 사용자교육 /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세무사 및 관계자 등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 중인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위하고(WEHAGO) T 사용자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25일 대전을 비롯한 29일 대구, 내달 1일 부산의 현장 참석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전국 누적 신청자 수는 5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위하고 T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마련한 자리다. 신청 사흘 만에 1500석이 조기 마감된 첫 사용자 교육에서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위하고 T를 선보이며 현장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위하고 티는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스마트(Smart) A’의 차세대 버전, 스마트t A 10 기능을 담고 있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홈택스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위하고 T 엣지(WEHAGO T edge)와 나하고(NAHAGO) 연동을 통해 수임처와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사용자교육 과정은 위하고 T가 불러온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환경의 변화와 기초 설정 방법, 메뉴 활용 팁, 편리한 수임처 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됐다. 위하고 T를 직접 사용해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위하고 T 엣지 연동만으로 수집자료를 손쉽게 제공받는 방법 등 주요 업무 개선 포인트도 제시한다. 수임처 직원과 연결해주는 개인용 앱 나하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수임 결속력을 강화하는 방법도 설명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사용자교육은 위하고 T 및 T 엣지, 나하고 시연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방식으로 실제 업무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세무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위하고 T 도입은 곧 비즈니스의 혁신 가속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