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초거대AI로 주목받는 AI 챗봇을 포함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핵심 사업영역 확대와 기술력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글로벌 전략, 솔루션 영업, 솔루션 개발, 솔루션 기술지원, 연구개발(R&D), 공시 및 IR 등 직군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 상황속에서도 미래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와이즈넛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기업 대표 홈페이지 및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직군별 사전테스트, 1차면접(실무), 온라인 인적성검사, 2차면접(임원) 순으로 진행된다.
와이즈넛은 코로나, 고금리, 인재확보의 어려움 등에 대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매해 대규모 상∙하반기 신입 공채와 경력직 상시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업계 선도기업답게 소프트웨어 전공자뿐만 아니라 어문, 인문, 상경계열 등 전공 무관,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에 힘써 국내 고용 창출에 꾸준히 이바지했다.
인재확보에 대한 와이즈넛의 적극적인 행보는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묵묵히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오고, 이를 통해 매년 업계 최대 매출액 달성과 함께 10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재무 역량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초거대AI로 인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와이즈넛은 지난 23년간 쌓아온 자체 AI 기술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적극 드라이브를 할 계획”이라며 “코스닥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금, 와이즈넛과 함께 국내외 새로운 AI 시장을 함께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