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된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후지필름 초음파 런천 심포지엄' / 사진=JW메디칼
JW메디칼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79th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3'에서 '후지필름 초음파 런천 심포지엄'을 통해 혁신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문우경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진행됐다. JW메디칼은 일본 영상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나고야 대학교병원의 사타케 히로코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일본의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현황 및 딥인사이트 기술의 잠재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타케 히로코 교수는 일본 내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유방 MRI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고, 일본 내 초음파 검사의 절차와 혁신 초음파 진단기술의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또 유방 초음파 영상진단 검사를 지원하는 후지필름의 'e-Screening'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e-Screening 기술을 통한 영상의학과 의료진의 업무 경감 가능성에 대한 시험 내용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 JW메디칼은 심포지엄 개최와 함께 영상의학 분야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기도 대거 선보였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딥인사이트' 프리미엄 영상진단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선보였고,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과 'DRX-Rise'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본의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영상진단 분야의 혁신적인 기기들이 국내에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메디칼은 영상 진단 분야에 집중, 초음파진단장치, 디지털 엑스레이, CT, MRI 등 높은 기술력의 글로벌 프리미엄 혁신 장비 일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