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U+tv 프리4 SE’의 ‘U+tv 앱’으로 TV를 시청하고, S펜으로 필기를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S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tv 프리4 SE는 LG유플러스가 선보인 다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12.4인치(2560×1600 화소)의 대화면 스크린으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 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의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AKG 듀얼스피커와 돌비 아트모스 기능을 통해 풍부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U+tv 프리4 SE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시리즈에 기반해 40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하는 S펜과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덱스(DeX) 모드를 지원한다. 또 전작보다 43% 향상된 1만90mAh 배터리와 국내에 출시된 이동형 IPTV 최초로 Wi-Fi 6 안테나 2개를 탑재해 안정적인 품질로 U+tv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4 SE를 리모컨 경쟁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집안에 TV가 없는 1인 가구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과 직장인은 키보드를 연결해 집밖에 들고 나가 공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또 U+tv 프리4 SE는 아이들나라 서비스만 볼 수 있는 ‘자녀보호모드’와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시력보호모드’도 제공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U+tv 프리4 SE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중 최고 사양의 성능과 활용성을 제공해 TV 시청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tv 프리4 SE는 U+tv 프리미엄 요금제와 U+인터넷 1G 이상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월 할부금 6600원(60개월 할부 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