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는 ezPDF 에디터 3.0을 계승하고 기능을 더 개선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ezPDF 에디터 ON을 연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zPDF 에디터 ON은 기존 PC 기반의 사무용 솔루션을 넘어 태블릿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서비스로 운영이 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문서편집 기능은 물론 PDF 기반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OCR기능과 PDF 기반의 두파일을 비교할 수 있는 문서비교 기능이 새로 생신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여 PDF문서를 인식하고 서로 비교할 수 있다.
기존 3.0에서 개선된 UI와 디자인도 달라진다. 마스코트인 '다따베리'를 선보여, 아이콘 외에도 서비스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기존 ezPDF 3.0은 개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ezPDF 에디터 ON은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유니닥스의 우수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ezPDF 에디터 온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2023(소프트웨이브2023)의 유니닥스 부스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